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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채폐지, 어려워져만 가는 취업시장.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영끌개미입니다. 어렵던 취업시장이 그 감기로 인해 더욱 더 좁아졌는데요, 오늘은 그 취업문에 대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30일 오늘 SK, 현대, LG에 이어 롯데도 공채를 폐지하고 신입사원의 100%를 수시채용으로 뽑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먼저 기업들의 공채폐지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업무가 갈수록 세분화·전문화되는 상황에서 직무에 맞는 인재를 적시에 뽑기 어렵다. 2. 정년까지 해고가 힘든 고용의 경직성 3. 대규모 공채 절차 진행에 따른 비용 부담 정리해보면 비용대비 효율성이 낮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업 본연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채용규모는 어떨까요? SK 관계자는 “수시로 전환해도 대졸 신입의 규모는 거의 .. 2021. 3. 31.
수에즈운하 정체, 그래서 뭐가 떡상하는데? 안녕하십니까,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최근 발생한 수에즈운하 길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수에즈 운하가 뭐냐? 수에즈 운하는 1869년 개통된 지중해(유럽)와 홍해(아시아)를 잇는 운하로 항공모함도 통과가 가능할만큼 큰 운하입니다. 물동량의 이동이 큰 항로인 만큼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의 수를 경기회복의 지표로 보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2021년 3월, 물류의 대동맥이라고 할만한 수에즈 운하가 막혔습니다. 이렇게 말이죠...ㅎ 글을 쓰고 있는 지금 3월 29일 22시 M/V EVERGIVEN호는 현재 부양까지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선박을 부양했다고 해도 운하를 정상화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운하가 언제 뚫리냐, 피해액수가 얼마냐.. 2021. 3. 30.
[마케팅]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변화(부제: 추락하는 언더아머)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영끌개미입니다. 오늘 주제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변화(부제: 추락하는 언더아머...) 입니다. 먼저 1990년대 운동화 시장의 마켓쉐어를 보시겠습니다. 1970년대 조깅화를 출시하며 미국 1위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잡은 나이키는 80년대 에어조던 시리즈를 출시하며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여기서 스타맛(?)을 본 나이키는 타이거 우즈,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호날두 등 시대의 아이콘을 섭외를 이어가며 시장을 주도해오고 있습니다. 우즈가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 나이키 로고가! 코비가 버저비터를 던질 때 나이키 신발이! 그렇다면 최근에는 누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까요? 90년대, 00년대를 나이키가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아디다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물론 마켓쉐어는.. 2021. 3. 29.
출사표_야수의 심장을 가진 영끌개미 안녕하세요, 야수의 심장을 가진 영끌개미입니다. 최근 들어 월급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기란 쉽지않은 현실입니다. 집안이 잘살거나, 운 좋게 복권이 되었다거나, 투자한 부동산이 엄청 뛰었다든지 이런 이슈가 없다면 말이죠. 하지만 이런 운이 본인에게 오리란 보장이 없어 다들 생업 외 다른 파이프라인으로 눈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만 봐도 주식, 코인, 부동산, 부업 등 파이프라인을 구성해 제2의 월급을 받는 사람이 많은데요. 저도 이리저리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제 벌이로 60세 정년까지 간다고 해도 여생을 풍족하게 보내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주식에 조금 발을 담궈봤는데 생각보다 투자금 대비 이익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번 기회에 '재태크를 제대로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이 생겼어요..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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