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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학폭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그리스 이적난항

by 영끌개미 2021. 8. 17.

지난번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김연경 선수와 신경전을 펼쳤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가 그리스 리그에서 뛸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실제로 쌍둥이는 그리스의 배구팀 PAOK와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15일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그리스 진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배구협회를 포함한 국내 네티즌들이 그녀들의 진출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쌍둥이의 그리스 이적가능 여부를 스포츠중재재판소에서 판단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죠. 폴란드의 한 배구매체에 의하면 "국제배구 연맹을 비롯한 그리스배구협회는 그녀들의 이적동의서 발급을 거부하는 대한민국배구협회의 입장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분석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밝혀져 배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을 뿐더러 소속팀인 흥국생명에서도 뛸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여론 또한 되돌리지 못 할 정도로 악화되어 국내에서 그녀들이 뛰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겠습니다. 학창시절 철없는 행동으로 미래를 망쳐버린 그녀들을 보면서 인생사 새옹지마, 인과응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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