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교익 이낙연 저주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있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이낙연 전 더민당 대표를 향해 분노하며 수위높은 말을 쏟아냈습니다. 황교익씨는 이낙연 전 더민당 대표에게 "일베, 짐승" 등의 단어를 쓰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해당 언행은 오늘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왔는데요. 프로그램 PD에 의하면 "생수통을 들고 부들부들 떨 정도로 격양되어 있었다."라며 황교익씨의 상태를 묘사했습니다.
먼저 황교익씨는 이낙연씨에게 "친일프레임으로 공격하는 것은 짐승이나 할 일"이라고 했으며, "이낙연씨는 일베인 것 같다"는 발언까지 서슴없이 내뱉었습니다. 또한 그는 이낙연씨에게 "그의 경력을 보면 일본통"이라며 이낙연씨를 친일파로 취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황교익씨에게 안좋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오래전 등돌린 여론은 말할 것 없을 뿐더러 여권 내부에서도 황씨의 내정을 취소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도지사의 결단이 없이는 해당 인사는 철회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앞으로 우리는 팝콘만 뜯으면 될 것 같네요.
2. 담양 화이자 접종자 3명, 호흡곤란 부작용
전라남도 담양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3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담양군에 의하면 1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20대 남성, 20대 여성, 40대 여성 3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병원으로 호송되 수액을 맞고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
이에, 담양군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 이상반응이 발생하자 오후 3시부터 백신접종을 일시중단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이상반응이 간혹 발생하긴 하며, 접종자들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을 안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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