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달라진 명절, 추석 선물세트 추천 및 총정리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지속됨에 따라 추석명절 귀향길을 꺼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이번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코로나 이전보다 약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 추석은 예년과 같이 선물세트 구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물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음식류(과일세트, 고기세트)

시대가 아무리 변했다고 해도 명절 차례상에 과일이 빠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과일 꾸러미의 매출량은 추석 및 설날 명절 시즌에는 평소의 두 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일세트와 1, 2위를 다투는 제품이 있으니 고기 세트입니다. 한 식품업체에 따르면 LA갈비와 양념불고기, 한우 등 프리미엄 고기 세트의 매출은 명절 시즌이 그렇지않은 시즌보다 2배 이상 매출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2. 건강식품

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부모님 건강에 대한 걱정도 날로 커져만 가는 실정입니다. 이에, 건강용품에 대한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는 올 추석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물하기 좋은 건강식품으로는 비타민, 아르기닌, 마그네슘, 유산균 등 일반식품에서는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갖고 있는 건강식품을 고르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건강식품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s://www.kmprice.co.kr/search/%EA%B1%B4%EA%B0%95%EC%8B%9D%ED%92%88

 

 

3. 프리미엄 제품

위 1, 2번에서는 제품군을 살펴보았다면 이번에는 트렌드를 보겠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은 예년보다 특별한, 즉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직접 얼굴을 보고 명절을 보낸 지 2년이 넘은 만큼 소비자들은 보다 더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고 있는데요.

롯데마트에 의하면 코로나 이전 햄, 식용유, 각종 집기들이 인기였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애플망고, 샤인 머스캣, 고급 밀키트 등 약간은 고급화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작년 명절 이후 나온 백화점 리포트에 따르면 명절 전후로 명품 매출이 평시보다 약 15%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2년 가까이 얼굴을 뵙지 못한 미안함을 표현하기에는 명품만큼 확실한 선물도 없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