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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수하는 팬오션, 어디까지 커질까 안녕하십니까,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벌크선사 팬오션의 최근 행보와 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가차트입니다. HMM과 함께 떡상을 이어가다 약 1달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시장과 벌크 시장의 특성에 따라 주가차트 또한 갈리는 모습인데요. 컨테이너 시황에 비해 비교적 부진한 벌크 시황을 팬오션은 어떻게 타개하고 있을까요? 6월 1일 팬오션은 이스타항공을 인수전에 뛰어들며 '기존 해운산업과 연계해 물류 시너지를 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림 회장님은 "기존 팬오션을 통해 해상화물만 했지만, 항공화물의 필요성을 느꼈다", "팬오션으로 이스타항공을 인수해 항공화물쪽으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일성을 내지르셨습니다. 위 이스타항공 인수전과는 별개로 팬오션은 그 자체만으로도 .. 2021. 6. 2.
선택의 기로에 선 삼성전자(feat : 미중분쟁) 안녕하십니까, 구만전자에 물린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반도체 굴기에도 떡상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주식 갓성전자의 현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3월 한국 반도체 수출을 95 억 달러로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8.6%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부족이 반도체 단가에 상승압력이 있는데 기인했고, 파운드리 업황호조 또한 반도체 수출에 긍정적 여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메이드 인 아메리카`를 강조하며 자국 파운드리 업체 키우기에 나서 반도체 공급망 변화가 예고한 뒤, TSMC는 적극적으로 미국에 협조한 반면 삼성전자는 그 스타트가 비교적 늦은 감이 있습니다. 지정학적으로 한국은 중국 옆에 위치해 중국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는.. 2021. 4. 17.
주린이 3명 중 2명은 손실?(feat : 우리는 왜 영끌을 하는가) 안녕하십니까, 3명 중 2명 단타충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우리 2030 영끌개미들의 아픔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난해 그 감기를 계기로 주식시장에 처음 뛰어든 주린이 3명 중 2명은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코스피를 비롯한 모든 장이 강세였던 덕분에 자신의 능력을 과신했으며, 주식을 복권처럼 여긴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공자님 말씀이었구요. 우리 2030들은 이제 연 3,000을 벌든, 4,000을 벌든 어차피 집을 못 사니, 장기투자고 뭐고 Buy or Die, 지금 투자해서 부동산 살 시드머니를 마련해야하는 현실입니다. 지금 부동산 버스에 못 올라타면 자산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고 말 그대로 벼락거지가 되니까요. 혹자는 '투자는 복권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우리 2030은 그 .. 2021. 4. 16.
대한항공, 아시아나 흑자전환?! 안녕하십니까, 14일, 15일 각각 1개씩 게시물을 올려야 했는데 13일에 2개를 올려버린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그 감기로 해외여행길이 막혀 떡락의 길을 걷고있는 항공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가차트를 보시겠습니다. 그 감기로 인해 2020년 상반기 떡락했던 땅콩항공과 아시아나의 주가차트입니다. 현재 해외여행 수요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으나, 이 둘의 최근 주가는 적게나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땅콩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21년 1분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그 감기로 인한 여객수요 침체에도 두 항공사의 흑자는 화물 물동량으로 여객수요를 대체한 것에 기인한 것이란 분석이 유력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인천국제공항의 수입화물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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