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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인터뷰3

김연경에 강압적 인터뷰한 유애자 결국 사퇴 지난 2020 도쿄올림픽을 3위로 마무리하고 귀국한 여자배구팀의 주장 김연경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다소 불편한 인터뷰 진행방식으로 도마에 올랐던 유애자 부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그녀는 김연경 선수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협회측에서 제공하는 포상금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감사인사를 수차례 되물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김연경 선수를 이용한 협회 및 대통령 홍보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유애자씨는 세간의 비판에 어제 12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어떠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히며 자신의 직위를 내려놓았는데요.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연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애자씨와 촬영한 사진과 그녀의 사퇴에 대한 글을 짧게나마 올렸는데요. 김연경 선수는 "길지않은 시간에 다시 돌아오실 수 있길.. 2021. 8. 13.
배구협회 인터뷰 논란, 김연경에 감사인사 강요 도쿄올림픽을 3위로 마무리한 여자배구단이 국내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귀국 기자회견에서 발생한 배구협회의 인터뷰는 보기 불편할 정도로 진행되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배구협회는 "좋은 취지에서 한 이야기다", "더 많은 후원을 받기위해 한 것이다"는 등의 돌려막기식 변명을 내놓으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초반에는 통상적인 인터뷰와 같이 좋은 분위기로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사회를 맡은 유애자 대한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은 김연경 선수에게 집요하게 포상금 액수와 대통령에게 감사인사를 하라는듯한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미 김연경 선수가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한 뒤에도 왜그렇게 협회와 대통령, 아니 대통령'님'을 추켜세우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연경 선수 또한 유애자의 집요한 질문에 어이없는듯한 말투로 대답했.. 2021. 8. 11.
김연경 인터뷰 논란, MBC 해명 MBC각 또 다시 논란에 휩싸엿는데요. 지는 1일 새벽에 김연경 선수와 진행했던 인터뷰 자막 관련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인터뷰에서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 라는 질문에 김연경 선수는 "더 뿌듯하다"고 답하는 자막이 나왔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MBC측은 해당 영상을 내리고 전체 원본영상을 올린다고 공지했죠. 결국 MBC측 실수였습니다. 세간의 이목을 끌어 이슈화시키는 것이 기자의 일이라고는 하지만 선수 개인의 이미지를 망칠 수 있는 이런 악의적 편집은 아쉽기만 합니다. 실제대화 내용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자 : 오늘은 축구도 지고 야구도 졌는데, 배구가 유일하게 희망을 주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렸다. 김연경 선수 : 감사하다. 뿌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활동을 못하..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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