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코로나 백신은 플라시보 효과 사회적 거리두기 확진자 수 총정리

by 영끌개미 2021. 10. 9.

최근 백신 접종자 수가 늘어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 with 코로나가 멀지 않은 것 같은데요. 세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다소 완화되거나 정말 폐지된다는 의견이 돌고 있는 만큼, 오늘은 신규 확진자 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계획, 백신효과에 대한 이슈를 다뤄보겠습니다.

 

 

1. 신규 확진자 수 근황

대한민국 코로나 확진자 수

질병관리청 중앙 방대 역대 책본부(이하 질본)는 9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53명을 기록하며 총 32만 992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인 8일에 비교하면 222명 줄어든 수치라고 하는데요. 추석, 한글날, 개천절 연휴를 거치면서 확진자 수가 다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총 확진자 수에 대한 수도권 환자의 비율은 여전히 77%를 기록하며 수도권 발 감염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한글날 연휴 중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2.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with 코로나 시작하나?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시작일을 다음 달인 11월 둘째 주를 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HOW에 대한 발표는 아직 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시행방법과 일정 등 세부내용을 미리 알려 혼선을 막고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리두기 무한연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계획만 발표하고 차일피일 미뤄진 건이 백신 도입을 포함해 여러 건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 건은 기대할 수밖에 없는데요. 대한민국 대부분 자영업자들의 삶이 이 한 건에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번 건은 정치적으로 활용하지 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조금 늦더라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늘어가는 접종자 수, 백신 효과는 플라시보다?

그동안 우리는 확진자 수도 중요하지만 백 신접 종자 수를 기준으로 거리두기 연장 및 단계를 조절해 왔습니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2개월 정도가 지나면 면역효과가 빠르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게시되었습니다.

연구를 담당한 레게브 요 차이 박사에 의하면 "(화이자/바이오앤 텍) BNT162 b2 백신의 경후 접종 뒤 수개월 만에 체액 반응이 급격하게 감소한다"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중증이나 사망을 줄이는 효과는 효과는 여전히 지속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연 된 후 회복한 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경우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더 오래 지속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에, 백신 공급이 원활한 몇몇 국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 정부에 의하면 완전 면역이 되려면 백신을 세 차례 이상 맞아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미국 또한 3번 이상의 부스터 샷을 국민들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