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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시사

선크림을 발라야하는 이유(feat. 선크림 추천)

by 영끌개미 2021. 9. 6.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피부 트러블이 하나 둘 생가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오랫동안 착용해 바람이 안 통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외선은 마스크를 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외선은 마스크를 통과해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죠. 아무튼 이 이유를 제외하고서라도 우리가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와 어떤 선크림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1. 피부가 빨리 늙는다.

버스기사피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게 되면 광노화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광노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깊은 주름과 피부가 딱딱해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위 버스기사님의 사진을 보시면 단번에 알 수 있는데요. 햇빛을 받은 쪽 얼굴에 특히 깊은 주름과 딱딱한 질감의 피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55세 이하의 연령에서 선크림을 열심히 바른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했을 때 선크림을 바른 사람들의 피부가 24% 더 젊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2. 기미, 색소침착이 악화된다.

여성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기미라고 하는데요. 기미의 발생요인 중 대표적인 것이 자외선입니다. 200명의 ㅇ미산 부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선크림을 바른 집단은 기미 발생률이 2.7%, 그렇지 않은 집단의 기미 발생률은 53%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3. 안면홍조와 피부암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고 평소에도 붉어지는 등 홍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다면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 심사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피부암 발생률이 지난 5년에 비해 58% 증가했다고 합니다. 피부병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죠. 피부암 환자 중 70% 이상이 60대인 것을 생각해보면, 자외선은 누적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젊어서부터 관리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겠네요.

 

 

4. 선크림 추천

시중에는 수도 없이 많은 선크림이 출시되어 하나하나 비교하기가 어려운데요. 이에, 오늘은 SPF와 PA 지수에 따라 선크림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SPF는 자외선 차단지수라고 하는데요. SPF 앞 숫자의 의미는 1당 15분의 자외선 차단 지속시간을, +는 자외선 차단 효과의 정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숫자가 높을수록, + 개수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 것이겠죠. PA는 피부 노화,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A의 차단지수로 우측의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일상생활에선 SPF 15에서 30, PA++,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은 SPF 50, PA+++의 선크림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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