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겨울이 올 것 같은 쌀쌀한 찬 바람이 불고 있는 10월, 드라이브하기 안성맞춤인 날씨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무도 없는 빈 도로를 달리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드라이브, 일상 속 작은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이에 오늘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1. 북악스카이웨이
서울 북부에 위치한 북악스카이웨이는 구불구불한 산길로 조성된 드라이브 코스인데요. 천천히 여유 있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해질녘 구불구불한 살길을 오르다 보면 복작복작했던 일상을 잊고 자연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화문 근처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퇴근 후 기분전환 겸 방문해도 되겠네요.
특히, 북악스카이웨이 정상에 위치한 팔각정에 올라가면 서울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습니다.
2. 인천 송도
과거에는 도로가 열악했지만 인천대교 개통 후 서울에서 송도까지 다이렉트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인천대교를 따라 달리다 보면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느낌, 인천대교의 불빛까지 있다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 운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천대교를 따라 송도로 진입하면 센트럴파크라는 도심공원도 위치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요. 휴식 후 차이나타운에 방문해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남양주 카페 투어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이 위치한 남양주,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카페 외에도 물의 정원, 축령산 자연휴양림 등 휴식처가 많아 서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서울, 인천과는 달리 경기도에 위치해 교통량이 적다는 장점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달리다 보면 적게는 1시간, 많게는 3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야 하는데요. 운전 중 음악을 듣는다거나, 전화를 하는 등 종종 스마트폰을 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고, 차량 수납공간에 두자니 스마트폰을 찾기가 번거롭습니다. 이에, 많은 운전자분들이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죠.
대표적으로 이렇게 두 종류의 거치대가 있는데요. 첫 번째 모델은 무선충전이 지원되고 스마트폰을 견고하게 잡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탈착에 번거로움이 있는 단점이 있죠.
두 번째 모델은 마그네틱 제품으로 탈착에 간편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대신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죠.
보유하고 계신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드라이브를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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