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 11월 4일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인 애플TV+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한국산 콘텐츠인 '닥터 브레인'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애플TV+는 업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OTT 서비스라는 점에서 그들만의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폭넓은 콘텐츠를 소비하길 원하는 구독자들에겐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애플TV+는 애플 디바이스에서만 소비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당연히 갤럭시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갤럭시 점유율이 50%가 넘어가는 대한민국에서는 아쉬운 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구독료를 살펴보면 애플TV+는 미국 기준 월 4.99달러, 한국은 6,500원에 구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 디바이스를 구매하고 90일 이내 쿠폰을 사용하면 3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플TV+, 넷플릭스, 왓차 등 다양한 OTT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화면에서 소비하는 것은 구독료를 낭비하는 느낌인데요.
개인적으로도 스마트폰으로 넷플릭스를 보다가 32인치 모니터로 영상을 보니 몰입감 높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 32QN650
인터넷 최저가 기준 398,870원으로 32인치 모니터들이 50만 원 이상 가격대를 갖고 있는 것 치고는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LG라는 브랜드 파워도 갖고 있고요.
물론 저렴한 가격대인 만큼 다른 32인치 모니터들이 갖고 있는 부가기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니터로만 사용하기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레노버 D32q-20
이 제품은 위 LG전자 32QN650 제품보다 더 저렴한 28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위 제품과 다른 점은 거의 없고 브랜드가 마이너 브랜드로 떨어진 만큼 가격이 내려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년의 보증기간을 갖고 있어 지방이 아닌 수도권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A/S 접근성이 높은만큼 레노버 제품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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