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완료자 수가 늘어가며 일상으로의 복귀에 한 발짝 다가선 대한민국입니다. 이에, 정부와 방역당국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지침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위드 코로나의 전제조건인 백신접종 완료율 70%까지 500만 명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은 느슨해진 거리두기 지침이 나올 전망입니다.
이에, 오늘 13일 처음으로 민관 합동위원회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해당 위원회에 따르면 2차 백신접종까지 모두 끝내면 최대 8명까지 집합할 수 있는 등의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을 중심으로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당이나 카페 영업시간을 늘리거나 백신패스를 도입하는 것은 차주 적용될 거리두기 지침에는 반영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주까지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가 적용되고 있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조정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핵심은 몇 명까지 모일 수 있느냐인데요. 당국에 의하면 현재 수도권은 6명까지 모일 수 있으나 최대 8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나아가 식당과 카페도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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