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투약혐의 집행유예 / 심석희 최민정 충돌 공식입장

<휘성 프로포폴 투약혐의 집행유예 판결>

지난 9월 8일 가수 휘성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는데요. 이에 불복한 휘성은 재심을 신청했으나 결국 항소가 기각되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1심에서 그는 최후변론을 통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자신의 범행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휘성에게 1심에서 받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혹자는 유명인이라 형량이 낮게 나왔다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재판부는 "피고인은 뒤늦게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있는 등 향후 재발우려가 매우 낮다"며 답변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결승, 심석희 최민정 고의충돌>

최근 인성논란에 휩싸인 심석희 선수를 향해 최민정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결승에서 심석희 선수가 자신의 입상을 방해하기 위해 고의로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정식으로 조사를 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심석희 선수는 결코 고의로 충돌한 것이 아니라며 반박하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론의 압박 탓인지 심석희 선수가 공식사과를 했는데요. 지난 11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기간에 있었던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에 대해 사과했지만, 고의충돌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