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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대 확진자 사망 '기저질환' / 전두환 건강악화 '혈액암, 골수종'

by 영끌개미 2021. 8. 21.

20대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이 8월 20일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방역당국에 의하면 20일 사망한 확진자는 총 5명이며, 노년층이 3명, 20대가 2명이라고 하는데요. 당국은 "20대 사망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20대는 현재까지 8명인데요. 20대에게는 치사율이 낮은 질병이지만 조금이라도 사망할 확률이 있다는 것은 코로나19의 공포에서 우리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있습니다. 

 

 

20대 사망자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1달이 되지 않는 사이에 5명이나 사망자가 발생하며 젊은 층도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당국에 의하면 "확진자 절대 수가 증가하면 사망자는 3주 정도 뒤부터 증가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국내 민주주의를 10년 이상 후퇴시킨 전두환이 세브란스병원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발성 골수종은 면역, 조혈, 신장장애를 이르킬 수 있는 치명적인 암이라고 한느데요. 민정기 전 비서관에 의하면 "13일부터 계속 입원해있는 상태이며, 그의 건강은 매우 좋지않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항소심에 출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전두환이었지만 세월의 흐름은 빗겨가지 못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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