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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15

모더나 공급 차질, 정부의 대응은? 지난 7월부터 접종예정이었던 모더나 배신이 수급차질에 시달리면서 8월로 일정이 딜레이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27일 해당 딜레이에 관련해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계획할 것이라 밝혔으나, 지금 이 상황대로 간다면 집단면역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또한 추진단은 딜레이된 물량에 대해서는 메이커와 협의해 공급일정을 당길 것이라 설명하는 동시에 모더나와는 세부사항 협의중이라 밝혔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26일부로 시작된 50대 연령층 예방접종은 백신 딜레이로 인해 50대 접종 백신 변경에 이어 하반기 접종계획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한편 김부겸 총리는 지난 26일 "삼바와 모더나 위탁생산계약 시제품이 8월 말 혹은 9월 초에 나온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모더나 수급에 차질이 있는 이.. 2021. 7. 27.
정부, AZ백신접종 사망 인과성 인정 방역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혈전증으로 사망한 30대 남성에 대해 백신과의 인과성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지난 2021년 02월 백신접종이 본격화 된 후 공식적으로 발표된 첫 사례입니다. A씨는 국내 두 번째 혈전증 진단 환자였는데요. AZ접종 20일만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혈전증은 AZ를 포함한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서 MHRA에 의하면 AZ백신 접종 4230만 건의 케이스 중 390건의 혈전증 부작용이 집계되었으며, 이 중 7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선 AZ백신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처음 나와 불안감이 커지고 백신접종률이 감소할 것이라 전망되는데요. 전문가들은 AZ백신 접종연령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도.. 2021. 7. 27.
비수도권 거리두기 일제히 3단계 격상 지난 25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26일부터 비수도권에서도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 격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브리핑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비수도권의 확산세"라고 말하면서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지침을 3단계로 격상한 배경을 차례차례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7월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죠. 전날보다 160여명 줄어든 수치였으나 7월 7일 이후 20일 정도 1천명 이상 감염자 수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여름휴가 기간 및 광복절 연휴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감염자 수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이제 거리두기 3단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매장영업은 오후 10시까.. 2021. 7. 26.
공군 2차 가해자 사망, 극단적 선택 최근 공군에서 여군 사망사건으로 인해 사회에 큰 파장이 있었는데요. 오늘 26일 공군은 2차 가해와 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부사관이 25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군인권센터에 의하면 해당 부사관은 25일 새벽 수감시설 내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되었으나, 인근 병원으로 후송 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센터는 국방부의 관리소홀이라며 군을 비판했는데요. 나아가 국방부 장관까지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 할 것이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부사관은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자신의 권력을 남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아가 피해자의 남편에게 "없던 일로 해줄 수 없겠냐"고 직접적으로 선처아닌 선처를 요구하기도 했죠. 하지만 사건이 커지자 보직해임 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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