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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그리즈만 ATM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이적 오피셜

by 영끌개미 2021. 9. 1.

오늘 새벽 5시, 그리즈만이 ATM으로 복귀했다는 속보입니다. 이적시장 데드라인이 다가옴에 따라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리즈만의 이적을 끝까지 붙잡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파브리지오 로마노입니다. 로마노는 약 13시간 동안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며 그리즈만과 사울 니게즈 등 굵직굵직한 이적딜을 보도했죠.

7시 로마노는 '알레띠와 바르셀로나의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발표하면서 그리즈만의 이적을 확실시했죠. 라리가 또한 자신들의 채널을 통해 그리즈만과 더용의 이적은 제 시간에 라리가 플랫폼에 제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그리즈만의 이적은 오피셜로 결정났는데요. 아래에서 그리즈만의 ATM 이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그리즈만 이적조건

로마노는 우리시간 새벽 5시, '그리즈만이 알레띠로 돌아온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그리즈만은 2022년 6월까지 임대신분으로 ATM에서 뛸 예정이며, 완전 이적료는 40만 유로로 한화로 약 546억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계약기간은 2년, 1년 연장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임대료는 10만 유로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2. 바르샤는 왜 그리즈만을 팔았을까?

위 딜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1억 2천만 유로에 그리즈만을 사서 2년만에 4천만 유로에 다시 ATM으로 되팔았습니다. 메시를 놓친데 이어 그리즈만을 놓치는 모습은 바르샤의 실망스런 사업수완과 제정상태를 그대로 볼 수 있는 척도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안타까운점은 이렇게 선수들을 팔아도 바르셀로나의 제정상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는다는 것인데요. 아무쪼록 ATM에게는 호재도 이런 호재가 아닐 수 없겠네요.

 

 

3. ATM 그리즈만 VS 바르셀로나 그리즈만

2년 전 1억 2천만 유로의 몸값을 자랑했던 그리즈만이 2년만에 40만 유로로 몸값이 떨어졌는데요. 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겠습니다.

 - ATM 그리즈만

   * 통산 : 257경기 133골 50어시스트

   * 라리가 : 108경기 94골 34어시스트

   * 코파 델 레이 : 18경기 12골 4어시스트

   * 챔피언스리그 : 48경기 21골 7어시스트

-바르셀로나

   * 통산 : 102경기 35골 17어시스트

   * 라리가 : 74경기 22골 12어시스트

   * 코파 델 레이 : 9경기 6골 4어시스트

   * 챔피언스리그 : 16경기 4골 0어시스트

이렇게 놓고보니 ATM에서의 압도적은 모습과는 반대로 비교적 실패한 모습이네요. 더군다나 이적료를 감안한다면 바르셀로나에서의 그리즈만은 실패라고봐도 무방합니다.

 

 

4. 등 돌린 ATM팬들, 그리즈만을 용서할까?

2년 전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디시젼쇼를 하며 ATM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그리즈만을 기억하실겁니다. 이 대못은 아직 ATM 팬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죠. 이에, 그리즈만을 용서할 ATM팬들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이에, 한 ATM 팬이 '그리즈만이 용서받을 수 있는 8가지 조건'을 아래와 같이 포스팅해 화재가 되었었죠.

 - 이발해라

 - 팬들에게 사과해라

 - 가능한 가장 굴욕적인 번호를 사용해라

 - 스타팅말고 교체로 출전해라

 - 우스꽝스런 행사 하지마라

 - 측면에서 플레이해라, 그 외에는 벤치에 앉아있어라

 - 스페인이 프랑스보다 낫다는 말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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