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리머 우정잉 사과논란
지난 3일 유튜버 겸 스트리머 우정잉이 자신의 팬카페에 "지난 방송에서 제가 한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장문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평소 순하고 동네누나같은 스타일로 방송을 진행해 온 우정잉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사과문을 올렸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일 우정잉은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팔이 아프다'는 도네이션에 '그냥 죽으면 안될까, 백신 부작용으로 죽어버려'라는 폭언으로 답했다고 합니다. 위 내용만 본다면 우정잉의 인성이 의심스러운 발언인데요. 하지만 해당 시청자는 3개월 동안 도네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녀를 괴롭히던 악질 시청자였습니다. 나아가 도네이션을 제외한 방법을 포함하면 한참 더 오랫동안 우정잉을 괴롭혀왔다고 밝혀졌습니다.
우정잉에 의하면 '의도적으로 괴롭히는 도네이션을 140회 이상 보내왔고 벤하거나 신고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으며, 어쨌거나 자신의 잘못을 깔끔하게 인정하는 사과문을 올리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우정잉 펜카페를 참조해주세요!
https://tgd.kr/s/nanajam777/3522825
2.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10월 3일까지 연장
중대본에 의하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0월 3일까지 연장한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예외를 적용해 최대 8인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최대 6인까지밖에 모일 수 없는 실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위 중대본의 발표의 골자는 현재 적용중인 거리두기 단계, 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가 10월 3일까지 연장됩니다. 4단계에서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구요, 3단계에서는 최대 8인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배려해 매장운영 시간을 21시에서 22로 재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아가 결혼식 인원제한의 경우 최대 49인에서 99인까지 인원제한을 완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추석 연휴기간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중대본 홈페이지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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