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공식입장 발표, 하정우 프로포폴

스캔들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김용건이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39세 연하 연인과 임신으로 생겼던 갈등을 모두 풀었고 태어날 아이를 호적에 올리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재산 또한 하정우씨와 동일한 비율로 나눠줄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용건은 그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자신의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아이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과 대중에게 안좋은 모습으로 나타나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는데요. 그의 변호사 역시 그의 말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김용건에게는 또다른 시련이 남아있는데요. 하정우씨의 프로포폴 의혹입니다. 배우 하정우는 2019년부터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피부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선처를 바라는 두 얼굴을 보여줬는데요. 잘 나가던 부자가 한 순간에 몰락하는 과정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