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가운데 장마가 찾아왔다는 소식입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3일 화요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구름이 끼고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하는데요.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며 "특히 경기도와 충청도에는 100mm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강한 비로 인해 일부 지방의 낮 기온은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지만, 텁텁하고 습도 높은 날씨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화요일 오늘을 비롯해 이번주는 일주일 내내 전국에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일 수요일에는 화요일보다 더 심한 소나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소나기는 최대 5일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이며 주말에는 차차 날씨가 갤 것이라고 기상청은 발표했습니다.
이번 비는 폭염과 함께 찾아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더라도 일시적으로 온도를 낮출 뿐 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계속 될 전망이죠. 실제로 1일부터 8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35도 이상 기록할 것 같은데요. 아침 최저기온 또한 25도 근처에서 머물며 후덥지근한 날씨는 휴가기간 동안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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