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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광복절 연휴 코로나 확진자 2000명 돌파

by 영끌개미 2021. 8. 14.

중대본에 의하면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하는데요. 13일 오후 9시 기준 1,750명으로 12일 같은 시간보다 101명이 적은 숫자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1천명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는 이번 확산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지난번 확산세들과는 달리 지방에서도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11일부터 740명, 12일 746명, 13일 788명을 기록하며 연일 최고수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해당 확진자 수를 전체 확진자 수에 대입해보면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이 40% 이상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중대본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집단감염 사례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새로운 고비에 들어서고 있다며 국가적 노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지자체들은 방역수칙을 더욱 엄격하게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부산광역시의 해수욕장 전면폐쇠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어서 각 지자체를 포함한 중대본은 백신접종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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