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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경제

기아, 러시아 국민차 되다!

by 영끌개미 2021. 6. 12.

안녕하십니까, 뚜벅이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최근 엠블럼을 새로이 선보이고, K8을 출시하며 형제 현대차를 앞지르기 직전인 기아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아는 균형, 혁신, 상승 등 공자님 말씀을 하시면서 1994년부터 2020년까지 약 26년간 유지해온 로고를 변경했습니다.

저렴한 너와 나는 이쁜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2개의 로고와 비교했을때 정말 미쳤다고 밖에 이야기할 수 없을만큼 디자인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는 모습입니다.

 

 

K8 또한 현대의 그랜저에 대항하는 모델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원래 기아 측은 K7을 그랜저 대응모델로 홍보를 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시장에서 K7의 이미지가 그랜저 아래급으로 굳어져 K8을 출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출시된 K8도 디자인에 많이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았을 때 기아차 내부에 뭔가 변화가 있었나봅니다.

 

 

이런 변화에 힘입어 기아가 러시아 올해의 차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러시아 국민차로 거듭났습니다.

모닝은 소형차, 셀토스는 소형 SUV, K5는 세단, 쏘렌토는 중형 SUV, 카니발은 미니밴에서 각각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 국내 시장에서 권위있는 평가라고 하는데요.

모닝과 셀토스는 각각 6년, 2년 연속 자신들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아차의 러시아 시장에서의 실적을 살펴보면, 3년 연속 연간 20만대 이상을 판매했고 2014년부터 러시아 시장에서 수입 브랜드 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실적은 앞서 서론으로 살펴본 로고변경과 K8 출시로 더욱 부스팅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우리 기아차 주가는 89,800원에서 왔다갔다하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현대차와 함께 국민차라고 불리는 기아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은 비록 뚜벅이지만 곧 차를 사야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기아차의 혁신과 그 혁신으로 인한 성장은 반가울 수 밖에 없는데요.

부디 우리 독자님들도 성투하셔서 기업의 성장과 함께 자산을 불려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드셨으면하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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