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떡상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감기 이후 부동산 시장은 2012년 이후 9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는데요, 코스피가 3,000대로 유지되는 것을 보면 불장이 불장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인천이 전월 대비 1,31% 올랐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신설역이 24년 개통 예정이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김포한강선, 인천 2호선 검단 연장선 등도 계획 중에 있어 교통편의성에 의한 상승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2019년에도 우리가 정말 많이 올랐다고 했거든요?
근데 2020년 말, 2021년 초에는 답도없이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레포트에 의하면 2.4 공급대책 발표 후, 건설주가 부진했으나 전국적인 분양호황이라고 합니다.
돈이 별로없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외곽으로 밀려나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노도강 지역 아파트가 싸냐?
한 기사에 의하면 2020년 노도강 및 수도권 상승률이 서울의 상승률을 넘겼다고 합니다.
즉, 서울 전세가 수도권 및 외각 전세로 밀려남으로써 전체 가격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값도 올랐겠다, 그렇다고 내 집 마련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위 표를 통해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이 돈을 버신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살고 싶어하는 집은 미니멈 5억 정도 입니다.
그리고 집값 상승률은 우리나라 물가상승률과 비슷하게 2%로 잡았습니다.
(사실 집값상승률은 물가상승률 보다 약간 더 높게가는 경향이 있지만 그러면 우리들의 기부니가 안 좋을 거니까 2%로 갑시다...)
그리고 대출은 40%, 즉 2억을 대출하고, 3억을 31살(?)에 들고 있다는 전제입니다.
이제 표의 맨 밑을 봅시다. 50살까지, 20년 동안 물가상승률(2%)씩 오른다 해도 집값이 대충 2억이 올랐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은행이자만 꼬박꼬박 냈을 뿐인데 2억이 생겼습니다.
여러분들 2억이면 연봉 하나도 안 쓰고 다 모았을때 4년이 걸리는 금액입니다.
근데 여러분, 우리가 보는 집은 5억이 아니라 10억, 상승률은 5%의 집에 살고싶어 합니다.
그렇담 이 집을 31살에 산 사람은 20년 동안 약 15억을 벌었습니다, 은행이자만 냈을 뿐인데 말이죠.
15억이면 연봉 4천 기준 37년 동안 하나도 안 쓰고 모아야 하고, 이 차이만큼 저 사람과 우리들의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x같은...'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현실입니다.
우리 회사 회장님이 100억을 벌든 200억을 벌든 무슨 상관이냐 하시겠지만, 내 옆집에 사는 놈이 10억을 번다고 생각하면 속이 쓰라리죠.
이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유감스럽제만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말고 우리는 저 상승률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의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아니, 저 상승률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10억이 2% 구르는 거랑 1억이 2% 구르는 거랑 체급차이가 나니까요.
영끌을 하던, 코인을 타던,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던 뭐든지 해야하는 현실입니다.
오늘은 위와 같이 상승하는 부동산 시장과 우리들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는 이 갭을 메꾸기 위한 코인투자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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