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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시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류 반격의 서막

by 영끌개미 2021. 4. 26.

안녕하십니까,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요즘 다시 꿈틀하고 있는 그 감기 백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21일 700명을 돌파하고 24일 64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도 서울 및 수도권에서만 374명이 집계되었는데요.

이대로라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겨상하고, 수도권,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현행 22시에서 21시로 다시 1시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3차 유행때 1,000명을 돌파했고, 국민들이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어, 이번 4차 유행은 쉽게 넘어가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은 있습니다.

몇몇 국가를 시작으로 백신접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스라엘, 영국, 미국은 각각 인구의 60%, 43%, 27%가 이미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 꼬레아는 너무 낮아서 안나왔다고 합니다...ㅎ

 

 

그래도 저의 불충한 생각과는 달리 우리 정부기관이 잘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튼 백신접종률 60%를 넘는 이스라엘의 일일 확진자 현황입니다.

거의 0에 붙은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정부에 의하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겠다.' 또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는 해외여행을 허용하겠다'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승전보를 울리셨습니다.

 

 

그 다음 AZ의 나라 영국입니다.

영국 또한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0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 월드스타 BTS분들이 후보에 오를 브릿 어워즈 공연에 대해 NO-마스크 관람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서왕의 후손들 답게 'NO-마스크 실험조차 부끄럽다'고 일갈하시며 화끈하게 마스크를 벗어제끼시고 맥주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대로 망하는거 아닌가 했던 미국도 접종이 시작되고나서 코인처럼 확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패권국답게 자국민이 최우선이라며 '미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CDC는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MLB는 관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꼬레아는 음...예...화이자 백신 도입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아아, 전체 백신이 아니라 '화이자'라고 말씀하셨으니 AZ를 포함한 타 백신을 구해오겠다로 해석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범인들은 성급해서 깊으신 뜻을 잘 헤아리지 못할 뻔 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백신 접종에 대한 선택권을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그만큼 백신 물량에 대한 우려는 이제 충분히 해소되었다며 백신 수급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래도 선택권은....)

더불어 노바맥스 범정부 TF와 백신수급에 대한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백신접종률은 저조하지만 위와 같이 정부기관에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부디 부작용이 없는 백신을 수급해 국민들에게 배포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높은 나라들과 우리 꼬레아의 현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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