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코인시장의 구원자, 이더리움!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받은 보너스 덕에 중기청 소득제한을 넘어버려 대출을 못 땡긴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의 동향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 가상화폐 시장은 하락장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7000만원, 이더리움 3790만원, 도지코인 48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근래 가상화폐의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치고 제 1의 암호화폐가 될 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인 중국의 바이낸스가 이더리움 망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 시장을 6월에 만든다는 소식을 필두로 상승했습니다.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예견됐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비트코인은 결제나 거래 관련 시스템, 즉 화폐의 기능에 집중한 코인이었다면, 이더리움은 거래와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E-메일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 차트

위와 같은 특성을 이유로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가격을 지금보다 4배 이상인 1만 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회의적인 시선도 있는데요, 암호화폐가 가진 한계인 불안정성을 이더리움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단점이 뚜렷한 상품인 만큼 우리 모두 매수매도 타이밍을 잘 세워 주름을 펴서 먹는 그런 개미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렇거나 말거나 이더리움 가격은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데요.

이에, 엔비디아가 이달 암호화폐 채굴 기능을 차단한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명목상으로는 채굴기능을 차단함해 그래픽카드 품귀현상과 가격폭등을 해소하겠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사족으로 엔비디아에게 코인채굴에 특화된 그래픽카드를 출시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끝으로 이더리움에 대한 평가는 도지코인과는 달리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데요.

SFOX의 대니 킴, 블룸버그의 마이크 맥클론 기자, 미국 디지털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이더리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문돌이는 테크가 어쩌니, 기술이 어쩌니, 이런 어려운건 모르겠지만 훌륭하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장기적으로는 애매하지만, 단다치기는 좋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더리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태생이 문돌이라 남들처럼 기술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썰을 풀지는 못했지만 결론은 '단타치기 좋다'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