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만성피로로 골골대다 오랜만에 돌아온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너와 나의 자산을 깍아먹었던 그 사건, 채굴업체 폐쇄 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ㅂ
지난 21일 중국이 국내에 있는 코인 채굴업체 의 90% 이상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은 비트코인 채굴이 경제발전에 적지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규제가 시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하지만 당국이 결국 폐쇄명령을 단행하면서 코인가를 3800만원대까지 떨궜습니다.
위 사건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물론 타 가상화폐도 일제히 급락을 맞이했었습니다.
이더리움 7.7%, 카르다노 4.88%, 도지코인 8.53% 각각 급락하며 너와 나의 내집마련이라는 꿈을 무너뜨렸죠.
그러나 하늘이 무너저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법,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이 규제를 때리자 채굴업자들이 미국 텍사스로 대거 이동할 수 있다는 예측이 팽배하다는 것이죠.
그 이유는 미국에서 전기세가 가장 싼 지역이 텍사스이며, 현재 전체 전력의 20% 이상이 풍력에서 나오는 등 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두주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은 중국에 비해 안정적인 정치 및 경제체제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을 영위하기에 유리한 환경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된다면 코인시장은 더욱 안정화될 것이고 코인채굴이 가속화되어 공급량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남으로써 다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판단됩니다.
ㅂ
이상 오늘은 중국의 채굴업체 규제와 그에 따른 채굴업체의 이동을 알아보았는데요.
전 부디 이번이 저점이길 바라면서 발을 살짝 담궈볼 생각입니다.
혹시나하면서 말이죠.
아무튼 독자분들도 저점 잘 잡으셔서 성투하시길 기원하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제적 자유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인/기관 2조 순매도 코스피 급락, 뭘 사야하나 (0) | 2021.06.23 |
---|---|
쿠팡물류센터 화재, 등 돌리는 소비자 (0) | 2021.06.22 |
시총 3위 카카오, 무엇이 카카오를 이끌었나 (0) | 2021.06.17 |
대체공휴일 확대, 광복절부터 시행!! (0) | 2021.06.16 |
첫 30대 MZ세대 당대표, 이준석 (0) | 2021.06.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