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삼성전자, 80층에 사람있어요!!!

안녕하십니까, 갓성전자 80층에서 풀매수한 영끌개미입니다.

오늘은 오늘만 1.8% 하락한 삼성전자의 현 상황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면볼수록 한숨만 나오는 차트가 아닐수 없습니다.

1월까지만해도 "10만전자 가즈아!!"를 외쳤던 형님누님들과 어깨를 단단히 걸었었는데 말이죠.

전문가들은 상반기가 하반기 대비 전통적으로 비수기라고는 하지만 지지선 8만원이 무너졌다는 것은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삼성전자의 하락요인을 외인의 1조4000억 순매도로 꼽았는데요.

얼마전 HMM을 불꽃같이 끌어올리는 것도 그렇고 이번 삼성전자 매도 건도 그렇고, 우리 코 큰 형님들은 화끈하게 팔고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갓성전자와 재용이 형님은 "시스템반도체에 38조를 추가로 투자하고 2030년까지 171조를 투자하겠다"고 일성을 내지르셨는데요.

더불어 김기남 부회장님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벌리기 위해 삼성이 선제적 투자에 앞장설 것"이라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 바이든 할아버지께 불려갔다온 TSMC의 떡상을 보고있노라면 곧 또 불려갈 갓성전자의 떡상은 예견된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불어 현재 미국은 중국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기 위해 북한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하고 있는데요.

북한과 미국의 징검다리를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한국인 만큼 미국은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 또한 TSMC처럼 잘 대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다들 아시겠지만 'Bad is Good, Good is Good' 아니겠습니까.

전 세계가 머니 프린팅을 하고있는 이때 가장 잘 통용될 수 있는 이론(?)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미국이 실업률을 발표했는데요, 5.8%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6%를 넘겼습니다.

 

 

이에 우리 코쟁이 형님들 "어, 경제가 망해가네? 연준이 돈을 풀겠지? 돈을 풀면 주가가 오르겠지?"라며 전형적인 Bad is Good의 논리를 펼치시면서 저 무거운 S&P지수를 불꽃같이 끌어올리셨습니다.

 

 

물론 현재 갓성전자의 주가는 하락세가 분명합니다.

하지만 재용이 형님의 투자와 미쳐돌아가는 메모리반도체 시장, 바이든 형님의 버스터콜, 그리고 Bad is Good까지 우리 갓성전자에 악재가 될만한 요소는 없어보입니다.

부디 우리 형님누님들도 내일 장에서 풀매수 때리시길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