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공식 기록보다 2배~10배 많아?

안녕하십니까, 영끌개미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백신수급 또한 이슈가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해 보겠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공식 사망자 수는 지난 4월 30일 기준 약 328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워싱턴 대학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약 690만ㅇ 명이 코로나 19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는데요.

대다수 나라는 병원에서 사망하거나 확진자의 사망 사례만 보고하고 있어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일례로 '크루즈선은 자국 영토가 아니니 국내 코로나19 감염자에 카운트하지 않겠다'라고 주장하셨던 그 섬에 대해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은 "일본 사망자 수는 통계치인 320만 명보다 2배 넘게 많으 수치일 것"이라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대륙의 기상을 볼 수 있는 차트입니다.

지난 4월 이후 신규 확진자 수를 10명 아래로 '관리'하고 있는 중국입니다.

해당 '관리'는 코로나19의 발상지였던 만큼 국가 이미지 쇄신을 위한 목적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미국과 원투펀치를 주고받으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내수성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이때 중국에겐 코로나19 이슈는 필수적으로 관리해야할 사항이죠.

 

 

또한 우리 위쪽에 있는 그 나라는 검사수는 공개하지 못 하겠지만, 확진자가 0에 수렴하는 기적을 창출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검사하지 않으면 확진자도 없다는 기적의 논리와 함께 이 나라는 걸리면 아오지 or 총살이 아닐까 하는 불충한 생각이 드는건 기분 탓이겠죠?

 

 

또, 북한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경을 봉쇄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무역의 90%를 차지하던 중국과의 교역이 중단되었고, 이로인해 공식적인 달러벌이가 불가능해져 북한경제에 망조가 드리우고 있는데요.

이에 우리 김정은 아저씨는 지난 4월 자력갱생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고난의 행군'과 '천리마 정신'을 강조하셨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점은 대다수 감염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했지만, 최근 코로나19 진앙이 인도, 남미, 동남아 등 저개발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 감염 및 사망 사례의 70% 이상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통계는 숫자에 불과해 실제 사망자 및 감염자는 더 많을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미국 CDC는 "코로나19 집단면역 달성, 영원히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는데요.

뉴욕타임즈 또한 미국의 성인 절반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집단면역의 기준점을 넘어서는 일이 어쩌면 영원히 달성 불가능하다는 의견 일치가 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백신외교를 그 어떤 국가보다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는, 백신이 넘쳐나는 미국에서 이런 보도가 나온 것을 보면 어쩌면 인류는 코로나19와 동행해야 하는 운명일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국민이 1회 이상 맞을 수 있는 양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의 국민인 미국인들이 부럽습니다.하지만 우리 재인이혀...아니 대통령님께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일성을 내지르셨는데요.서한을 통해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우려스러운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는 약 1000만 명에 육박하는데 이 인원 전원에게 접종할 백신을 우리 정부가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오는 7월 이후에 1종 규모로 백신 임상시험의 자원자 확보를 위해서 아마도 참여를 요청드릴 시기가 곧 올 것 같다"라 설명(왜 개발사가 아니라 중대본에서 홍보를...)하는 중대본의 모습에 불충한 제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은 코로나19에 대한 최신 이슈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부디 백신개발이 가속화되고 각 국가의 백신수급 또한 원활하게 되어 이 질병에서 하루빨리 인류가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